[아나운서]
지난 30일 복음전도자 훈련을 받고 있는 마하나임 신학교 학생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4박 5일간 무전 전도 여행을 출발했습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어떤일들이 있었는지 영상으로 만나보겠습니다.
[멘트]
지난 30일, 마하나임신학교 69기 학생들이 무전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번 무전전도여행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5일간의 일정으로 꾸려지며, 28명의 학생들은 각각 두 명씩 한 조를 이뤄 정선, 연천, 괴산, 칠곡 등 아직 복음이 크게 전파되지 않은 국내 각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특별한 연고도 없이 떠난 무전전도여행. 먹을 것도, 잘 곳도 정해져있지 않았지만 신학생들은 오로지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기다리며 지역 곳곳을 다녔습니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복음을 전했고, 그때마다 구원을 받는 사람들이 생겨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습니다. 또한 여행 중 만난 사람들을 통해 당일마다 잘 곳과 먹을 것을 마련해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이번 무전전도여행을 통해 얻은 전도의 기쁨과 하나님의 은혜를 바탕으로, 앞으로 복음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신학생들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