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근간에 청년회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지난 28일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연합 청년회가 있었습니다. 모임을 하면서 청년들의 마음에 하나님을 느낄수 있었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서울·경인지역 교회 연합 청년회가 지난 28일 토요일 오후,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연합 청년회는 오는 4월에 열릴 청년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약 2주 전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청년 성경세미나를 향해 선교회와 사역자들이 가진 마음을 흘려 받고자, 청년들이 직접 자리를 마련한 것입니다.
이날 모임에는 삼백 명의 청년 형제자매들이 모였고 강남교회 청년회장 최상진 형제의 사회 아래, 서울지역 라이처스 스타즈와 굿뉴스 밴드의 경쾌한 공연이 모임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날 기쁜소식 안양교회의 서유라 자매가, 굿뉴스의료봉사회와 함께 서아프리카 3개국에 다녀온 생생한 간증을 전했습니다. 이어 IYF 청년들만의 특색이 담긴 아프리카 아카펠라 공연. 청년들은 한 마음으로 공연을 즐겼습니다.
이날 연합 청년회에는 박옥수 목사가 함께 해 요한복음 8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어떤 문제가 닥쳐도 예수님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그 예수님이 청년들의 마음에 계시기 때문에 두려워말고 복음을 전하자는 말씀은, 청년들에게 복음을 사모하는 마음을 심었습니다.
인터뷰 / 이득진, 기쁜소식 마포교회
말씀 시간 후에는 구역별 모임이 열렸습니다. 청년들은 각 구역별로 모여 일주일간 있었던 일들을 나누고, 청년 성경세미나를 위해 맡은 역할들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인터뷰 / 박재현, 기쁜소식 강남교회
청년들도 예수님의 마음으로 복음앞에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청년들이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홍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