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3월 1일, 2015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마지막 도시인 서울에서 성대히 치러졌습니다. 13기 단원들은 순회공연을 마무리하는 서울 공연에서 모든 열정을 쏟아부었는데요. 마지막 공연 소식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세계를 밝힌 별들의 축제, 2015 굿뉴스코 페스티벌 마지막 공연이 3월 1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렸습니다. 마지막 공연을 앞둔 단원들은 대기실에서 마음을 나누면서 그동안의 시간을 되돌아보았습니다. 기쁜 일, 어려운 일을 함께 나누며 하나가 된 단원들은 최고의 공연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마지막 굿뉴스코 페스티벌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단원들은 그들이 해외봉사에서 얻은 행복한 마음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산했습니다. 중남미, 인도, 피지, 아프리카, 중국 모든 공연에서 진실한 사랑과 감동이 묻어났습니다. 공연에 모든 힘을 쏟은 단원들은 무대 뒤에서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인터뷰 – 박지운, 아프리카 <우모자>팀
뮤지컬과 트루스토리는 단원들이 변화된 마음의 세계를 더욱 진하게 전달했습니다. 탄자니아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고 마음이 변화된 최현정 단원 모습에 굿뉴스코 단원들의 가족들과 모든 참석자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김애열, 최현정 단원 어머니
이날 행사에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이수성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내외의 많은 귀빈들이 참석했습니다. 해외에서 배운 단원들의 행복을 귀빈들 또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 뭄바 스미스 카품바, 주한 잠비아 대사
잊지 못할 13기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의 행복한 축제였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