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26일, 경북 성주시에 위치한 기쁜소식 성주교회에서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번에 열린 헌당예배는 성주교회와 인근 성도들의 큰 기쁨이 되었는데요. 그 소식 들어봅니다.
[멘트]
2월 26일 목요일 오후 3시. 기쁜소식 성주교회에서는 박옥수 목사 초청 헌당예배를 가졌습니다. 작년 5월 기공예배 후 8개월 만에 예배당이 완공되어 갖게 된 이번 헌당예배에는 많은 지역교회 형제자매들이 참석해 기쁨을 더했습니다.
기쁜소식 성주교회 김영욱 목사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예배당 건축을 하게 된 간증을 전했습니다. 이어 성주교회 성도들의 특송이 있었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형제자매들의 표정 속에 감사와 행복이 가득했습니다.
인터뷰 / 손인모 자매, 기쁜소식 성주교회
박옥수 목사는 마태복음 13장 말씀을 통해 "밭에 숨겨진 보화와 같이 우리 마음 속에 숨겨진 예수님을 발견하고, 보화이신 예수님이 마음에 가득해 기쁜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기쁜소식 성주교회는 10년 전 예배당을 짓기 위해 부지를 매입했지만, 형편 속에 매여 예배당을 지을 수 없었지만 작년 하나님이 성주교회 형제자매들 마음에 예배당을 짓고자 하는 마음을 허락하시고 건축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건축하는 순간마다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길을 보았고, 새로운 영혼들이 구원받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새롭게 지어진 예배당에서 앞으로 하나님이 일하실 모습들이 참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