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25일 2009 인천시 학교 운영위원 하반기 연수가 있었습니다. 교육 행정 일선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학부모들에게 박옥수 목사는 성경과 청소년 교육을 주제로 특강했습니다.
<리포터>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는 25일 오후 2시 제1회 인천시 학교 운영위원회 하반기 연수가 있었습니다. 인천시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고 위원들의 상호 교육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연수에서는 초,중고등 학교 학부모 위원들과 운영위원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학교운영위원회는 지금으로부터 10여년 전 그러니까 1995년에 교육부령으로 설치된 학부모 단체인데, 학교에 건강한 성장과,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 구성된 학부모 단체인데 제가 지난 7월 1일 회장직을 인천시 학교 운영위원회 총 연합회 회장직을 맡으면서 제 꿈이 많은 사람들한테 복음을 전했으면, 그런 욕심이 전에부터 있었는데, 마침 우리 교회가 구월동에 아름다운 예배당을 건축하게 됐고, 또 이번에 박옥수 목사님이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초청해서 우리가 성경세미나를 갖게 됐기 때문에 이 시간을 제가 이용해서 우리 인천교회에서 많은 사람들한테 말씀을 전했으면, 그런 꿈이 있어서 이번에 우리 인천교회에서 인천시 학교 운영위원회 하반기 연수를 실시하게 됐습니다.
- 박연재 회장(인천시 학교운영위원회)
<리포터>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인 김동길 박사는 초청 강연에서 교육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조상의 훌륭한 얼을 이어받기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제청소년 연합 대표 고문인 박옥수 목사는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특강에서 두리안은 지옥의 향기를 내지만 그 특유의 참 맛을 알고 나면 그 과일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면서 사람에게도 특유의 맛을 느끼면 그 사람이 아름답고 귀하게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두리안이라는 과일에 대해서 너무 의미 깊어서 제가 메모를 했습니다. 머리가 안 좋아서요. 그 향기하고 맛 하고, 그 하늘과 땅 차이잖아요. 그래서 아, 보여지는게 전부가 아니고, 그 깊이를 들어가 보면 깊은 맛을 우리가 느껴야 되고, 아, 그렇구나 하는 것을 느꼈거든요.
그래서 두리안에 대해서 정말 너무 감동을 받았어요.
<리포터>
이날 소년, 소녀 가장을 위한 자선음악회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출신인 베이스 이현성씨는 그리운 금강산을 노래해 고향의 그리운 마음을 간절케 했습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고향의 노래, 주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세를 노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힘찬 박수갈채로 화답했습니다.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가진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교육에 전념해 온 국제청소년연합의 활동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Good News TV 박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