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학행사에서 IYF 인기
<앵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위치한 극동국립대학교 국제교류의 날 행사에 IYF가 참가했습니다. 현지 대학생 뿐 아니라 언론매체로부터 조명 받으면서 마치 IYF의 날을 방불케 했습니다. <리포터> 러시아 동부 항구 도시 블라디보스톡. 16일 동부에서 가장 유서가 깊은 극동국립대학에서 국제교류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얼마 전 캠퍼스에서 사진전을 벌인 IYF는 학생회 측의 요청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부스와 나라별 댄스를 준비하고 러시아 어로 IYF를 알리는 부분에 부담도 많았지만 복음만을 위하는 삶이 가장 쉽고 복된 삶이라는 말씀에 온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행사 당일 기온이 내려가 모든 도로가 빙판길이 됐지만 많은 학생들이 방문해 IYF 사진전과 부스를 관람했습니다. 쉬는 시간마다 선보인 댄스는 뜨거운 반응을 보여 당초 준비했던 8곡 외에도 모든 곡을 공연했습니다. 학생들은 IYF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달라고 하기도 하고 내년 30개국에서 열릴 월드캠프에 참가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25명이 IYF 회원가입 했고, 36명이 굿뉴스코 자원봉사자 신청을 했습니다. 또 65명이 월드캠프 참가신청을 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릴 2010 월드캠프도 알릴 수 있었습니다. 몇몇 교수들도 자신의 명함을 남기며 교류하자고 제의했고, 러시아 뉴스 TV 채널인 THT, PTP, OTV에서 IYF 학생들을 촬영하며 인터뷰 했습니다. 언론매체와 현지 학생들의 관심이 쏟아지면서 국제교류의 날이 아니라 IYF 날을 연상케 했습니다. IYF는 행사 이후 참가신청서를 쓴 학생 100여명에게 IYF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전송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극동국립대를 시작으로 블라디보스톡 각 대학에서 홍보활동을 벌여 IYF와 2010 월드캠프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입니다. Good News TV 송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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