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성병원에서 문화공연
<앵커> 대구 효성병원에서 IYF 문화 공연이 열렸습니다. 지난 7월 뜨거운 호응을 얻어 두 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강연도 곁들여져 사람들에게 가슴 따뜻한 소망을 전했습니다. <리포터> 깊어 가는 가을 11월 20일. 대구 IYF는 수성구 중동에 위치한 효성여성병원에서 의료진을 위한 문화공연 및 명사 초청 강연을 가졌습니다. 병원 관계자 및 의료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일학교 학생들의 남미 댄스 볼레리아와 링컨 학생들의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은 관객들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고, 아프리카 댄스 레코, 한국의 기상과 힘을 보여주는 태권무, 이어진 앙상블 공연에 참석자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오늘 짧은 시간에 가벼운 마음으로 와서 IYF 공연을 봤는데 무대는 작았지만 아주 큰, 넓은 세상, 넓은 마음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그냥 쳇바퀴 돌듯이 도는 삶 속에 남을 위해서 그리고 손닿지 않는 넓은 세상을 위해서 작게 작게, 짧게 짧게 봉사하는 모습들들 보면서 나는 저렇게 살았을까 생각도 해 봤고요. - 박희숙(효성병원 간호팀장) <리포터> IYF 대구 지부 박경수 고문은 자석에 붙은 쇠붙이가 다른 쇠를 끌어당기는 힘이 있듯이 우리 마음에 슬픔, 절망, 고통이 있지만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될 때 기쁨, 소망, 행복이 생기고 그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때 그 사람도 그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의료봉사를 갔다 오신 비디오를 보니까요. 굉장히 훌륭한 일을 하고 오셨고, 또 그 아프리카에 계신 분들에게 수많은 또 저희가 도움의 손길을 드렸다는게 굉장히 좋게 느껴졌고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은 한 번 참가를 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 많이 마련해 주시고요. 공연도 많이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민주(효성병원 고객관리과) <리포터>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아프리카 의료 봉사 홍보영상을 상영하여 많은 의료진들에게 IYF와 의료봉사 활동을 함께 알릴 수 있었습니다. Good News TV 엄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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