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카자흐스탄 알마타에서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구원 받는 사람이 후속 성경세미나에도 이어지면서 성도들의 기쁨과 감사가 컸습니다.
<리포터>
세계에서 9번째 큰 대륙으로 꼽히며 중앙아시아의 거인이라고 불리는 카자흐스탄.
광활한 대지에 때 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을 가지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알마타에서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28일 부터 31일 까지 열린 세미나엔 영하 2~30도에 이르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식을 들은 현지인들이 교회를 찾았습니다.
매서운 겨울 추위와 국민의 50%가 이슬람 교인이어서 전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현지인들이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들으며 거듭났습니다.
참석자 중 한 러시아인은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죄에서 벗어날 수 없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온 가족이 구원받게 돼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또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책을 보고 진리를 직접 들으러 왔다며 찾아온 사람도 있었습니다.
세미나에서 새롭게 거듭난 사람들은 후속 성경세미나에 가족과 친구들을 초청해 기쁨이 더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교회는 부담과 형편을 넘어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복음이 더욱 전해지고 하나님이 힘 있게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상 Good News TV 조상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