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 2009월드캠프 시작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0일 목요일 Good News Today 입니다. 동부 아프리카 4개국에서 열리는 2009 월드캠프가 케냐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기대 속에 맞이한 캠프 참가자들은 아프리카를 사랑하는 IYF의 마음을 느끼며 행복해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나이로비에서 전합니다. <리포터> 8월 17일 월드캠프의 셋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잔디밭을 좋아하는 케냐 사람들은 식사 시간이 되면 자유롭게 잔디밭에 앉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합니다. 케냐 사람들에게 잔디밭은 친구를 만들고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휴식공간입니다. 오전에 갖는 클래스 시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래스는 당연 댄스입니다. 음악만 나오면 저절로 몸을 흔드는 케냐 사람들은 IYF 건전 댄스를 따라하며 너무도 행복해합니다. <인터뷰> 제 이름을 가리오키입니다. 새로운 댄스를 배우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지금 나의 솔직한 마음은 내 주위에 IYF 사람들이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리포터> 한국 학생들에게 직접 배우는 태권도 클래스 또한 인기 만점입니다. 케냐 학생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컴퓨터, 피아노, 프렌치, 한국어도 클래스 시간을 통해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인터뷰> 태권도를 배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도와줍니다. 내게 비극적인 상황이 닥쳐와도 그런 모든 상황에서 나를 도와줍니다. 그래서 내 자신을 어려움에서부터 지킬 수 있게 합니다. <리포터> 라이쳐스의 밝고 순수한 미소로 시작되는 공연 시간은 학생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링컨 하우스 스쿨의 열정적인 뛰어나라 댄스와 레코 공연은 아프리카를 사랑하는 IYF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케냐 IYF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안젤리나 댄스와 감동적인 연극은 우리 마음에 기쁨과 감동을 더합니다. 오늘 저녁 박영준 목사는 우리 모습이 어떠하든지 간에 우리는 하늘에 속한 자가 되었고, 복음의 등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월드캠프에 참석한 학생들과 목회자들이 케냐에 복음의 등불이 될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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