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가 함께하는 인천도시축전 개막
<앵커> 인천 세계 도시축전이 7일 송도에서 개막됐습니다. 80여일동안 펼쳐질 미래 도시 이야기 속에서 IYF는 세계 문화의 거리를 장식하게 되는데요.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80일간 진행되는 2009 인천 세계 도시 축전이 송도 국제도시에서 8월 7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그 막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우리 그 인천 세계 도시 축전은 그, 경제 자유국으로 지정된 그 인천을 세계에 브랜딩하자, 그런 측면과 아울러 대한민국을 브랜딩하자 그런 측면으로 시작됐습니다. 우리 도시 축전은 그야 말로 도시들의 모습, 그리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러한 장을 마련했습니다. - 김경술(도시개발 실장) <리포터> 세계도시관은 국내 30개 도시 및, 해외 20개국 90개 도시를 소개하는 곳으로써 인천 세계 도시 축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 전시관 중에 하나입니다. 두 차례의 자원봉사자 워크샵 훈련을 마친 학생들은 이 세계도시관에서 안내, 통역 파트로 행사가 진행되는 80여일간 자원봉사자로 활동합니다. <인터뷰> 자원봉사자라는게 아직은 정착이 안된게 그, 우리 현실입니다. 그런데 오늘 그 우리가 그 도시 축전을 개막하면서 보니까 그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열심히 아주 그래 정말 뿌듯하고, 앞으로 2014년 아시안 게임이라던가 또한 어떠한 그 세계적인 대회도 무난히 치룰 수 있으리라 이렇게 확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그 봉사 정신이 세계를, 어,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지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세계도시관 앞에서 하는 IYF라는 그 연합 대학생들의 공연을 봤는데요. 아프리카나 다른 많은 나라들의 문화를 소개하고 그런 열정들을 내뿜는 것에 매우 감흥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이 쭉 이어질텐데요. 제가 가능하다면 저도 그 행사에 어, 참여해서 계속 도시 축전을 알리고 또 세계 문화를 우리 모든 관람객들에게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황미애(도시축전 기술공무원) <리포터> 세계인들과 만남의 장이 된 인천 세계 도시축전에서 단순한 봉사가 아닌 IYF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이상 Good News TV 김다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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