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14기로 파견을 앞둔 단원들이 나라별 훈련에 참석했습니다. 전국 5개 IYF 지부에서 대륙별로 나뉘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봉사에 필요한 강한 마음의 세계를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멘트]
굿뉴스코 14기 중남미 지원자들이 나라별 훈련을 참석하기 위해 IYF 광주센터에 모였습니다.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중남미 나라별 훈련에는 약 70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 출국 전 마지막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번 나라별 훈련은 그동안의 워크샵이나 대륙별 훈련과는 달리 파견국가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아카데미와 미니올림픽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스페인어 노래와 라이쳐스 댄스 배우기는 지원자들에게 현지에서 필요한 활동들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 김현정, 14기 페루 지원자
오전 시간에는 굿뉴스코 기본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이전에 들었던 복음과 구원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해결함으로써 마음의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녁마다 가지는 중남미 지역 선배들과의 만남에서, 선배들이 실제적으로 겪었던 에피소드를 들으면서 출국을 앞둔 지원자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해외봉사교육을 맡은 박희진 목사는 말씀 안에는 생명이 있고 그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말씀이 능력이 되어 힘 있게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고통이 오는 것은 힘든 환경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마음에 그리스도와 종을 세우면 고통과 슬픔이 아닌 행복과 평안이 있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유성진, 14기 멕시코 지원자
굿뉴스코 나라별훈련을 통해 14기 지원자들이 마지막으로 마음에 말씀을 담아 가고, 파견될 나라에서 자신이 받았던 말씀을 전하게 될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됩니다.
굿뉴스티비 강지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