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실버캠프에는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는 다양한 시간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유익한 강연들이 펼쳐지는데요. 즐겁게 웃으며 자연스럽게 행복을 배우는 실버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전국 실버들의 2015년 첫 달을 장식하는 제44회 겨울 실버캠프. 이른 새벽부터 저녁까지, 복음반과 마인드 강연 등 실버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하는 말씀 시간으로 가득합니다.
새벽과 오전으로 열리는 복음반에는 복음을 듣기 위해 보인 실버들로 가득합니다. 강사들은 실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차근차근 복음을 전했습니다. 어떻게 인간이 죄를 짓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죄를 위해 예수님께서는 무슨 일을 하셨는지, 그리고 그 값없는 희생을 통해 구원을 받게 되는 사실까지, 시간마다 성경말씀과 예화를 통해 실버들에게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 윤종수 목사, 실버캠프 복음 2반 강사
오후 시간에는 마인드 강연이 열렸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그 마음을 나눌 때 찾아오는 행복에 대한 강연은, 실버들의 마음에도 행복을 전했습니다.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오전 및 저녁예배에는 실버캠프의 전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말씀을 들었습니다. 매 시간 다른 목회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해주는 말씀은, 그동안 교회에 함께 했어도 마음에는 믿음의 확신을 갖지 못했던 실버들에게도 확실한 믿음을 심어주었습니다.
인터뷰 / 허인수 목사, 오전 B 강사
이번 캠프에 처음 참석한 실버들은 말씀을 들은 후 개인적으로 목회자들과 상담을 나누며 신앙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매 시간 말씀으로 풍성한 이번 44회 겨울 실버캠프는, 실버들의 마음에 하늘에 대한 소망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