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5일 저녁,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서울지역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아프리카의 스와질랜드와 케냐를 방문해 복음을 전하고 돌아온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는데요. 세계 곳곳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멘트]
1월 25일,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는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와 케냐를 방문하고 돌아온 박옥수 목사를 함께 서울지역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번 서울지역 연합예배는 스와질랜드 방문 기간동안 일어났던 복음의 이야기들과 방문보고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연합예배는 가스펠 그룹 리오몬따냐의 신나는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습니다. 밝고 경쾌한 통기타의 멜로디는 참석자들게게 큰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작년 한 해 브라질로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다녀온 신요한 학생의 간증시간이 있었습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가기 전에는 복음에 대한 부담스러운 마음이 많았지만, 해외봉사를 통해 하나님이 마음을 바꾸어 나가는걸 느낄수 었었다고 말하며, 1년간 굿뉴스코 해외봉사로 얻은 마음을 간증했습니다.
그후 이헌목 목사의 스와질랜드 방문보고 시간이 있었습니다. 성도들은 박옥수 목사가 스와질랜드 총리와 청소년부 장관을 만나 복음을 전하고 돌아온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 한번 복음을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차성일 장로, 기쁜소식 동대문교회
말씀시간 강사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5장을 통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나아만 장군이 처음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했지만,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들였을 때 병에서 나음을 입었던 것처럼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일하신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이단비, 기쁜소식 강남교회
이번 서울지역연합예배는 성도들의 마음을 복음 앞에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