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3차 겨울캠프 첫날
[아나운서] 제 44회 3차 겨울캠프가 1월 14일부터 대덕 수양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잠시 겨울 추위가 주춤한 이번 주에 대덕 수양관에 도착해 첫째 날을 맞이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멘트] 제44회 3차 겨울캠프가 1월 14일 대덕 수양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수원, 대전,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석자들은 신년사 말씀처럼 하나님의 새 노래를 배우려는 마음으로 대덕산에 올랐습니다. 짐 가방을 챙겨 행사장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수양회에서 얻을 마음의 세계에 대한 기대감이 느껴졌습니다. 제주도에서 온 성도들은 비행기와 버스를 타고 긴 시간 여행을 했지만, 얼굴에는 피곤함 대신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겨울캠프 동안 나누어 먹을 제주산 귤도 잊지 않고 챙겼습니다. 인터뷰 - 부동식 / 기쁜소식제주교회 한편 부모님을 따라 캠프에 온 주일학생들은 어린이 겨울캠프를 위해 인근의 대구, 구미, 거창과 진주로 이동했습니다. 질서 있게 교사들의 지도를 따라 움직이는 어린이들은 예수님과 함께 할 즐거운 시간을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 왼쪽 안정은 / 기쁜소식한밭교회 오른쪽 서혜인 / 기쁜소식한밭교회 저녁 시간 4층 대강당에 모인 참석자들은 즐거운 찬송과 박수로 캠프를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부천교회에서 공연한 트루 스토리에서는 가정이 깨지고 빚더미에 올라 좌절하던 강상구 형제가 구원을 받고 새 삶을 얻은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기쁜소식 한밭교회의 합창도 참가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평안을 주었습니다. 3차 겨울 캠프의 강사 박옥수 목사는 창세기 40장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의 꿈에 관해 전했습니다. 예수님과 마음이 연결된 사람은 자신의 마음이 아닌 예수의 마음으로 산다며 술맡은 관원장처럼 예수님만 의지하는 삶이 진정 행복한 삶이라고 말했습니다. 말씀에 푹 잠긴 사람들은 마음에서부터 참된 자유를 느꼈습니다. 인터뷰 - 우미자 / 부산대연교회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제44회 3차 겨울캠프에서 모든 참석자들이 행복과 기쁨을 배워갈 것이 소망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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