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겨울 충청·전라지역 중등부 학생캠프
[아나운서] IYF 광주문화 체육센터에서 1월 6일부터 11일까지 전라도와 충청 지역의 중학생들이 모여 겨울 학생캠프를 함께 했습니다. 매일 새롭게 진행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리더로서의 자질과 협동심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멘트] 2015 광주 겨울학생캠프가 IYF 광주센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약 300여 명의 충청·전라지역 중학생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활기찬 발걸음으로 캠프장소에 모였습니다.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캠프라는 취지에 맞게 사회부터 댄스를 포함한 모든 공연을 학생들이 직접 준비했습니다. 오전에는 암이라는 병을 마음의 힘으로 이겨낸 최수현 자매와 사막 마라톤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극지 마라토너 윤승철 씨의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믿음을 통해 어떠한 형편도 이길 수 있다는 것과 도전할 수 있는 마음의 힘에 대해 배웠습니다. 인터뷰 / 오다혜, 누가 6반 이번 캠프의 오후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반별 단합을 도모하는 <팀 빌딩게임>, 학업과 이성문제, 복음 등에 대한 고민을 풀어주는 <고민타파>,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눈썰매 타기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습니다. 인터뷰 / 변신희, 마태 8반 저녁 마인드강연 강사인 박희진 목사는 창세기를 통해 죄와 사단, 하나님에 대한 정확한 성경적 의미를 설명했고, 거룩과 공의의 하나님이 그의 형상대로 만든 인간이 뱀에게 속아 받아들이게 된 불신과 죄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신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공야긴, 누가 3반 학생들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캠프 속에서 성경 말씀을 통해 정확한 하나님을 배우고,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캠프를 통해 공의롭고 거룩하신 하나님이 학생들의 마음에 역사하실 것을 생각할 때 기대와 소망이 넘칩니다. 굿뉴스티비 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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