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겨울 경상지역 고등부 학생캠프
[멘트] 2015년 고등부 학생캠프가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5박 6일간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학생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캠프장소로 모이는 약 350여 명의 경상도 지역 학생들의 표정에는 지난 여름캠프 이후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는 기쁨과 올 겨울 학생캠프에 대한 기대가 담겨있습니다. 오후 시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생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5박 6일간 함께 지낼 반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누었고, 특히 이번 캠프는 링컨스쿨학생들과 일반학교 학생들이 한 반에 배정되어 캠프기간 함께 생활하며 마음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보내온 박옥수 목사의 축하메시지를 본 후 개막식 무대가 다채롭게 꾸며졌는데, 경상도 소재인 부산, 울산, 대구, 마산 링컨하우스스쿨에서 각 학교마다 <셀러브레이트>, <만자천홍>, <깔린까> 등 세계 각 나라의 문화공연을 선보였고, 부산링컨스쿨 공종호 학생의 트루스토리는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마인드 강연 시간, 기쁜소식대구교회 담임목사인 김동성 목사는 "마음이 막히면 신체적으로 많은 병이 찾아오듯이, 하나님과 내 사이가 막히면 모든 것을 가져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일 수 밖에 없다"며 "캠프 기간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우리의 마음 문 앞에서 항상 기다리시는 예수님을 모시는 한 주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공종호, 거제고 3 아침 체조로 시작된 둘째 날 이번캠프에 처음 선보인 소경체험과 독서토론시간. 앞이 보이지 않지만 인도자를 따라 조심스레 계단을 내려갑니다. 이번 체험과 발표시간이 학생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인터뷰 / 이동현, 울산고 3 일주일간 펼쳐질 2015 학생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우리 마음 문 앞에 계신 예수님과 하나 되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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