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GBS 합창제 결선
[아나운서] 케냐 GBS 방송국에서 개최한 합창제가 냐요 스타디움에서 진행됐습니다. 케냐에서 내로라하는 유명한 기독교 합창단들이 참가했는데요. 아프리카 특유의 아름다운 화음을 마음껏 들을 수 있었던 멋진 대회였습니다. [멘트] 피스 바이블 크루세이드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합창제의 결선이 있는 날입니다. 600여명으로 구성된 45개의 팀이 참가한 이번 합창제에 3일간의 예선을 통과한 6팀만이 오늘 결선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 김성원 목사 / 케냐 나이로비 교회 / 합창제 진행 무대 위에 올라선 결승팀들은 심사위원과 바이블 크루세이드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 봅니다. 합창제 중간 단에선 김욱용 목사는 달의 모습과는 상관없이 햇빛을 받아 빛을 비취는 달처럼 우리도 우리자신의 생각이 아닌 말씀을 의지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합창제의 참석한 단원들을 격려했습니다. 합창제의 마지막 팀의 공연으로 모든 기량을 발휘한 합창단의 점수가 집계 되는 동안 초청 가스펠 가수 솔로몬의 퍼포먼스가 다소 긴장 되어있던 합창제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바꾸어 줍니다. 최종 그랜드 프라이즈를 발표하는 자리에선 아쉬움과 기쁨의 환호 소리가 교차 됩니다. 인터뷰 - 솔로몬 지시 / GBS 합창제 심사위원 합창제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재능을 가지고 있는 팀들이 있었고요. 그들은 아름다운 공연을 보여주었고 우리는 훌륭한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죠셉 무룸비 / 대상 수상, 코로내이션 합창단 합창제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준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다른 팀들의 공연도 정말 좋았습니다. 저희는 GBS가 이런 좋은 합창제의 기회를 주어서 감사합니다. 이 합창제로 인해 저희 실력을 더 올릴 수 있었고 기대했던 것을 얻게 되었습니다. 바이블 크루세이드의 마지막 저녁을 기다리며 함께한 합창제. 특유의 목소리와 하모니가 아름다운 케냐의 음악. 여러 명이 모였을 때 더 아름다운 케냐의 음악처럼 복음의 작은 노래가 아프리카의 모든 지역에 울리게 되길 바랍니다. 굿뉴스티비 서승원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