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베트남 중부 다낭에서 한국어 캠프가 열렸습니다.
100여 명의 참석자들은 대부분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로 한국에 관심이 많아 캠프는 적극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아카데미 시간에는 한복 체험, 김밥 만들기, 노래배우기 등 다양한 수업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어 노래자랑은 한류의 영향으로 K팝에 익숙한 베트남 학생들이 다함께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말레이시아 서재효 선교사는 마인드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공산주의 사회에서 마음의 세계를 배우지 못하고 살아온 베트남 학생들은 특별한 강연을 진지하게 경청했습니다. 반별로 모임에서는 학생들이 더욱 진지하게 말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 다낭에 행복을 전한 한국어 캠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