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경인 IYF영어말하기대회 중고등부 본선
[아나운서] 제14회 영어말하기대회 중,고등부 지역별 본선이 전국에서 펼쳐졌습니다. 학생들을 그동안 갈고 닦아 온 영어실력을 응원 온 가족들과 심사위원들 앞에서 유감없이 선보였는데요. 영어말하기 대회를 통해 성장해 나가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2014 IYF 영어말하기대회 중.고등부 경인지역본선이 11월 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장은 발표자들의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잠깐의 휴식시간을 놓칠세라 부모님과 함께 최종점검도 해봅니다. 준비한 내용을 마음껏 발표하는 발표자들의 모습 속에서 영어말하기대회의 수준이 한층 높아짐을 엿 볼 수 있습니다. 긴장한 탓에 멈칫도 하지만 계속 이어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100여 명의 발표가 끝나고 시상에 앞서 IYF 김재홍 교육국장의 마인드강연이 이어졌습니다. 김재홍 교육국장은 “상을 타기 위한 목적보다 도전해서 부담을 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자신과의 경쟁에서 이길 줄 알아야 최고의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두근두근 뛰는 마음으로 발표를 기다립니다. 경기도교육감상에 박찬영과 이세현, 인천시교육감상에 장유지와 임찬웅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 임찬웅 (송도 채드윅국제고11, 인천시교육감상) 인터뷰 / 박찬영 (고양 지도중학교 3, 경기도교육감상) 해가 거듭 될수록 향상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속에서 2015년에도 더욱 수준이 높아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이요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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