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IYF, 밀레니엄캠퍼스 컨퍼런스 초청발표
[멘트] 지난 11일,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린 대학교에서 열린 ‘더 밀레니엄 캠퍼스 콘퍼런스(The Millennium Campus Conference, MCC)’에 국제청소년연합 IYF가 VIP로 초대받아 참석했습니다. 본 행사를 주최한 ‘더 밀레니엄 캠퍼스 네트워크’는 대학생들의 국제적 발전을 돕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비영리 단체로, 현재 미국 뿐 아니라 아프리카 말리와 차드를 비롯해 파라과이, 아이티 등 전 세계의 대학생들이 가입해 활동하는 국제 대학생 단체입니다. ‘더 밀레니엄 캠퍼스 콘퍼런스’는 이 단체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2,000여명의 학생들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IYF는 그동안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인연을 맺게 된 유니세프 측의 추천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올해 MCC의 콘퍼런스는 ‘해외봉사’를 주요 키워드로 두고, ‘지역사회 밖 지구촌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해외봉사를 해야 한다.’, ‘해외봉사보다 지역사회 봉사를 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우선해야 한다.’는 두 가지 입장에서의 토론을 하는 것으로 이뤄졌습니다. IYF USA에서는 글렌 헤일 학생이 대표로 다른 세 개 단체 대표 학생들과 발표를 했습니다. int. 글랜 헤일 (Glan Heil) / USA IYF 학생대표 IYF는 세계 각 국 많은 나라들에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IYF에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영어 캠프 등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MCC 측에서) 저희를 초대해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줬습니다. 사실 오늘 매우 감사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오늘 강연진 자리에 다른 큰 단체에서 온 세 명의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IYF만이 가지고 있는 아주 독특한 점들을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것도 감사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것은 ‘마음’에 관한 이야기였고, 바로 봉사하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정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프로젝트와 그 결과, 어려움과 장애물에 관해 이야기할 수는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봉사하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오늘 강연을 청강한 사람들은 미국 전역에서 온 수백 명의 학생들입니다. 그들은 (강연을) 아주 잘 들어줬고, 그들에게 저희가 IYF를 이야기할 수 있어 매우 감사했습니다. 특히 저희가 운영하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가까이 다가왔는데요. 멕시코 영어캠프라든지 아이티 영어캠프, 월드캠프 등 많은 기회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IYF를 만나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를 소개할 수 있었던 매우 좋은 기회였다고 믿습니다. 모든 토론이 마친 후, 참가했던 학생들은 IYF에 대해 질문하며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를 무대로 한 10여 년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성과를 쌓고 있는 IYF. 이제 그들을 주목하는 시선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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