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토요일, 서울 젊은이들의 문화공간인 홍익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IYF 세계문화체험박람회가 있었습니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IYF 단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멘트]
서울지역 IYF 단원들이 주관하는 컬쳐가 지난 10월 11일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컬쳐는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의 마음을 받아, 서울 지역 단원들은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동문들을 초청하고 함께 합숙을 하며 컬쳐를 준비했습니다.
행사 당일, IYF 단원들은 자신들이 봉사를 다녀왔던 나라의 의상을 입고 그 나라의 문화를 알리며 IYF를 홍보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를 다녀온 단원들은 아카펠라와 아프리카 댄스로 많은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 단원들은 젊음의 열기로 가득한 홍대 거리를 함께 돌며 IYF에 대해 알렸고 많은 사람들이 굿뉴스코 해외 봉사활동에 대해 궁금해하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자신을 대학교 사감이라고 소개한 한 관람객은 “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있는데 이런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히면 좋겠다” 라고 얘기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젊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홍대에서 굿뉴스코를 홍보할 수 있었고 그동안 바빠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동문들에게는 축제의 장이 되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홍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