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뉴욕월드캠프에서 스케빈져헌트를 즐기는 학생들의 표정에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혼자가 아닌 친구들과 마음을 모아 미션을 수행해나가는데요. 젊음의 열기가 넘치는 현장으로 가보시죠.
[멘트]
2014 IYF 뉴욕 월드캠프가 뉴욕 마하나임 음악원에서 2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접수를 마친 캠프 참석자들은 스케빈져 헌트 게임에 참석했습니다. 그룹 별로 나누어진 참석자들은 리더를 중심으로 미션을 받아 수행했습니다. 세 곳의 장소를 옮겨 다니며 각 장소에서 세 가지씩 미션을 수행하고 서둘러 이동 합니다. 미션은 댄스 따라 하기, 발 묶고 함께 달리기, 손잡고 로프 통과하기, 눈 가리고 장애물 지나가기 등 다양한 소재와 아이디어로 만들어졌습니다. 학생들은 캠프에서 처음 만난 동료들과 서로 협동하고 단합해 미션을 수행하면서 즐거움을 느낍니다.
인터뷰 - 다리 묶고 같이 가는 여학생 / Marcia / Passion4
초등학생 때 이후 이런 스케빈져 헌트 게임을 해본 적이 없는데, 팀웍으로 해야 해서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정말 재미있습니다.
각자의 다른 생각을 버리고, 리더 한사람의 말을 듣고 한 마음으로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팀이 우승 하는 길에 가까워지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주최 측의 의도가 보입니다.
인터뷰 - 남자 / 다벨 / Passion3
IYF 월드캠프에는 처음 참여를 해봤고, 스케빈져 해본 적이 없는데,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힘들지 않고, 팀웍을 맞추어서 같은 호흡으로 하니깐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을 할 것을 생각하니 많은 기대가 됩니다.
월드캠프에서 처음 만나는 참석자들을 스케빈져 헌트 게임이 하나로 묶어주고 연합하게 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월드캠프의 일정 속에 하나가 될 학생들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홍은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