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또한 기쁜소식강릉교회에서도 서울 강원지역 성도들이 모여 3차 여름캠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더위를 피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입추가 지나고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몸과 마음의 휴가를 찾는 성도들을 위한 제43회 강릉 3차 여름캠프가 지난 1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3차 강릉캠프에는 서울과 수원, 강원 지역에서 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 정춘하 / 기쁜소식마포교회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의 저녁예배. 기쁜소식 강동교회에서 준비해온 연극이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양천교회에서도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이번 3차 강릉캠프에서는 기쁜소식 인천교회의 김재홍 목사가 주 강사로 저녁 말씀을 전합니다. 첫날 저녁 김재홍 목사는, 베드로후서 1장의 말씀을 통해 베드로가 경험한 믿음의 세계를 성도들이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말씀을 약속으로 받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는 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 박지혜 / 기쁜소식동대문교회
이튿날인 화요일에는 새벽부터 성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의 삶, 가정생활, 건강과 믿음 등 신앙생활에 필요한 각 주제별로 열린 오후 그룹교제가 성도들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중 전도 훈련반에서는 기쁜소식 속초교회의 장한수 목사를 중심으로 교제가 이뤄졌습니다. 이날 장한수 목사는 마가복음 2장의 중풍병자를 달아내린 네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전도를 하는 동안 말씀이 일해 변화가 일어날 것을 믿고 하는 것이 참된 전도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최은순 / 기쁜소식용인교회
매 시간 성도들을 위해 준비된 풍성한 말씀으로 가득한 제43회 3차 강릉 여름캠프. 오는 금요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이 캠프를 통해, 참석한 성도들이 말씀의 은헤를 입을 것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홍희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