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가나 IYF 월드캠프, 아카데미
[아나운서] 가나 월드캠프에도 아카데미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반짝이는 눈빛이 유난히 아름다운 아프리카 사람들이 배움 앞에 더욱 진지한 모습인데요. 현지에서 보내온 그들의 모습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멘트] 열정적인 교사의 목소리와 눈을 반짝이며 수업에 집중하는 학생들, 뜨거운 배움의 열기로 가득한 이곳은 2014 가나 IYF 월드캠프 아카데미 현장입니다. 호기심 많은 학생들은 프랑스어 수업에서 너도 나도 손을 들어 배운 것을 발표 했고, 태국어 수업에서는 친구들과 재미있는 태국 전통 놀이를 함께 하며 생소했던 태국 문화와 가까워졌습니다. 다양한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은 새로운 문화와 지식을 배웠습니다. 인터뷰 - 아세레 오펠리아 / 빌립 9 태국어가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노래와 게임을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요. 나중에 태국에서 온 사람을 만난다면 ‘사왓디카’ 라고 인사해 볼 거에요. 요리 아카데미에서는 가나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스프링 롤 만드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가족을 위해 맛있는 별미를 만들어줄 생각을 하는지 모두 진지하게 참여했습니다. 색종이를 접하기도 어려운 가나의 학생들에게 종이 접기는 새로운 세계로 가는 문과도 같습니다. 네모난 종이로 만들어 내는 무한한 창의력의 세계에 학생들은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 임마누엘 케타조 / 누가 1 우리는 오늘 종이접기를 배웠어요. 이건 정말 좋은 활동이에요. 우리의 감성과 상상력을 발달하게 해줘요. 보시는 것처럼 비행기를 어떻게 만드는 지 알 수 있고, 정말 다양한 것들을 만들 수 있어요.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자라게 해요. 우리는 IYF에 정말 감사해요. 왜냐면 우리가 스스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에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우리 모두가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프리카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는 가나 IYF 월드캠프 소식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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