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4일부터 서울과 광주 부산에서 중학생 캠프가 열리고 있습니다. 모두들 처음 만나 어색하지만, 말씀과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마음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IYF광주 문화센터와 IYF강북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멘트]
8월 4일 월요일, IYF 강북센터에서 여름 학생캠프가 있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의 중학생 1,2,3학년 학생들이 건강한 마인드 배우기를 기대하며 캠프 장소로 모였습니다.
첫 시작은 기쁜 소식 안양교회 중학생 라이쳐스 스타즈가 문을 열었고, 개회 선언을 하며 캠프를 시작했습니다. 기쁜소식 양천교회 학생들이 준비한 아프리카 아카펠라, 대학생 교사들이 준비한 호주댄스
와 아프리카 댄스 <투마이니>는 캠프를 참석한 학생들의 마음을 열어 주었습니다.
독일 루드빅스하펜의 오영신 선교사는 성문 앞에 않아있는 앉은뱅이를 다른 사람은 다 지나쳤지만 베드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있는 앉은뱅이를 믿음으로 일으켰다고 전했고, 세상 사람들은 문제와 어려움이 생기면 근심에 빠질 수밖에 없지만 우리 안에는 앉은뱅이를 일으키신 예수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에 기뻐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는 말씀을 통해 학생들이 캠프를 참석하면서 가져야 할 마인드를 알려주었습니다.
둘째 날 외국어 찬송 배우기 시간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언어로 노래 배우기를 했을 때 듣기엔 어색했지만 학생들은 제작자의 마음을 생각하며 노래를 배웠습니다.
또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성경에 나온 인물들을 소개하는 인물탐구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대로 알지 못 했던 성경 인물을 배우며 성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워터피아를 찾았습니다. 시원한 물살에 학생들은 더위를 잊고 반 친구들과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름 학생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하루하루 어떻게 변화가 될 지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윤희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