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014 굿뉴스코 페스티벌
[아나운서] 12기 굿뉴스코 단원들의 즐거운 축제,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22일과 23일 전주와 광주에서 열린 공연도 단원들의 성공적인 귀국을 축하하는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의 마음이 전해지는 행복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멘트] 2013년 한 해, 전 세계 66개국에서 돌아온 12기 굿뉴스코 단원들의 귀국발표회가 2월 23일 일요일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 도착했습니다. 단원들은 3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준비했지만 그 어느때보다도 해외봉사를 통해 배워온 마음의 세계를 다채로운 공연들로 표현하며, 그들의 뜨겁고 행복한 마음을 관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긴장되고 설레이는 마음을 담아 연습을 하고 기도회를 가지며 본격적인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 조완재, 굿뉴스코 12기 감비아 신나는 굿뉴스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12기 단원들은 그들이 가지고 온 행복을 아름다운 미소와 순수한 마음으로 나타냈습니다. 특히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 지선경 단원의 리얼스토리는 부모님의 이혼과 죽음 속에서 방황하며 살았지만, 인도로 해외봉사를 떠나 부모님과 세상 그리고 하나님에 대해 마음을 열고 돌아올 수 있었던 아름다운 간증을 통해 우리를 눈물과 감동에 젖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 류재민, 동강대 전 총장 또한 박옥수 목사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만나면 벗어날 방법을 몰라 그 어려움에 이끌려 갈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과 마음을 나눌 때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하며 "하나님과 교류하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12기 단원들은 지난 1년간 얼마나 행복했는지 온 마음으로 표현하고 전 세계에서 배운 하나님을 다시 한 번 나타내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정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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