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제5회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 졸업식이 22일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있었습니다.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는 이번에 4개국의 107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했는데요.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의 다섯 번째 복음전도자들이 졸업한 소식을 접합니다.
[멘트]
2월 22일, 제5회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 졸업식이 기쁜소식 강남교회 컨벤션홀에서 있었습니다. 60여 명의 학생들과 가족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선배 졸업생들의 축사를 담은 추억의 영상을 시청하며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이어 김진성 부학장의 학사 보고가 있었고, 이한규 교수는 졸업생들에게 축사를 전했습니다. 기쁜소식 양천교회 안병국 장로는 졸업생 대표로 졸업장과 교육전도사 자격증을 받고 복음을 향한 소망을 얘기했습니다.
인터뷰 / 안병국 장로, 기쁜소식 양천교회
이어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고 임민철 교수와 김재홍 교수가 감사패를 수여받았습니다. 졸업생 대표 강성훈 형제는 사이버 신학공부를 하는 동안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교회가 이끌어 가는 행복한 삶에 대한 기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강성훈, 기쁜소식 강릉교회
축하공연 이후 마지막으로 박옥수 학장의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박옥수 학장은 에베소서 1장 말씀을 전하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또 교회를 다니지만 복음을 알지 못해 고통하는 사람들이 많은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예수님을 의지해 복음을 전하는 삶이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삶이라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를 통해 배출된 전도자들이, 앞으로 이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더욱 환하게 밝혀갈 것을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