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월드캠프 부활절 칸타타
[아나운서]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 부활을 음악으로 표현한 부활절 칸타타가 파라과이 월드캠프에서 공연됐습니다. 학생들은 우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예수님의 사랑을 온 몸으로 느끼며 감사에 젖었습니다. [멘트] 파라과이 월드캠프가 열리고 있는 IYF 아순시온 센터에서 1월7일 저녁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가 열렸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모여든 학생들이 공연시간이 되자 파라과이 IYF센터를 가득 메웠습니다. 어둠에 싸여 있던 무대가 2000전 예루살렘으로 이동하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그 과거의 어두웠던 시간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은화30전에 팔아넘기고 군병들에게 예수님이 빌라도 법정으로 끌려갑니다. 그 후 사형을 선고 받은 예수님이 갈보리 언덕에 달리시고 우리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 못박힙니다. 모든 참석자들은 숨을 죽인채 예수님의 죽음을 안타까워합니다. 인터뷰-리리안 / 부활절 참석자 부활절 칸타타가 끝난 후 박옥수 목사가 누가복음 15장을 통해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참 많은 사람들이 몸은 건강하지만 마음에는 병들어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이야기하며, 말씀과 함께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어둠에서 지키시고 슬픔도 물러치고 우리들을 죄에서 시키신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마리아 마르띠네스 / 부활절 참석자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는 그 동안 참석자들이 모르고 지냈던 예수님의 값없는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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