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1월 1일부터 일본 치바에 위치한 수양관에서 일본 겨울캠프가 열렸습니다. 북부산교회 송무성 목사를 강사로 열린 이번 캠프에 말씀이 전해지는 순간마다 참석자들은 마음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더욱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멘트]
새해가 시작되는 2014년 1월1일, 일본 치바에 있는 수양관 에서 북부산 교회 송무성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일본 겨울캠프가 열렸습니다.
이번 겨울캠프는, 10년 넘는 호주 선교를 비롯한 수많은 일들 속에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발견한 송무성목사의 말씀은 추운 날씨와 지친 일상에서 굳어진 우리 마음을 녹이고도 남았습니다.
저녁마다 굿뉴스코 단원들과 학생들의 공연은 모두를 즐겁게 합니다. 또한 교회 별로 준비한 연극을 통해서 성도들은 다시 한번 예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본합창단은 합창으로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었습니다.
오전오후로 전해지는 말씀시간을 통해 자신의 감각과 생각으로 해왔던 신앙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감각과 생각으로 옮겨지도록 했습니다. 죄의 문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예수님만이 손을 대야 해결되어지듯이 우리의 삶 또한 동일하다는 말씀은 지금까지 얼마나 예수님을 믿지 않고 의지하지 않았는지 우리 모습을 비춰주었습니다.
강사 송무성목사는, 마음의 소망이 흐려지고 말라버린 마음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말씀을 전하며, 자신을 궁지로 몰고 고통스럽게 한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접하라는 다윗 왕의 마음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임을 보게 한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 시대에 많은 영혼을 구원하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일본에서도 힘있게 201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복음의 일을 통해서 나타날 것을 기대합니다.
굿뉴스TV 주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