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겨울 학생캠프
[아나운서] 6일부터 시작된 학생캠프에 참석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공부보다 중요한 마음의 세계를 배우면서 미래의 진정한 리더로 자라나는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부산과 전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학생캠프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계절은 바뀌었지만 반가운 얼굴들은 그대로인 겨울 학생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도 겨울 캠프의 시작을 반갑게 맞이하는 듯합니다. 쭈뼛거리며 접수한 학생들의 어색했던 순간도 잠시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과 대화를 주고받기 바쁩니다. 명사초청 시간에는 척수염이라는 절망적인 형편 속에서 자신을 믿고 살던 모습을 버리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위암 판정을 받고 96%까지 퍼져있던 암을 믿음으로 36%까지 이겨낸 최수현 자매의 간증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후 활동시간에는 팀별로 열정이 넘치는 미니올림픽과 아쿠아리움 견학, 멘토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습니다. 멘토와의 만남은 ‘너의 고민이 들려’라는 부제를 가지고 이성교제, 대인관계, 콤플렉스, 공부와 꿈이라는 주제를 갖고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 고석용 / 마태 1반 인터뷰 – 노영주 / 마태 2반 백운홍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11절에서 24절 말씀을 통해 “둘째 아들이 기생에게 빠져서 나오지 못한 것처럼 인간은 ‘어떤 힘’에 끌려간다.”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구원자이신 예수님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저물어가는 셋째 날, 하나님의 뜻하심 안에 있는 학생캠프와 그 속에서 조금씩 변화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감사합니다. 굿뉴스티비 신단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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