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그라이사아스 합창단 이 미국 수양회기간동안 참석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공연으로 새해 벽두부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주제로 한 부활절 칸타타와 예수님의 탄생과 가족의 사랑을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인데요. 특히 이번 수양회를 통해 하나님을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그 감동이 배 이상 클 것으로 기대합니다.
[멘트]
그라시아스 합창단하면 떠오르는 최고의 공연, 부활절 칸타타와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달라스 겨울 수양회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전했습니다.
31일 저녁,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선보인 부활절 칸타타는 시작부터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2000년 전 예루살렘과, 예수님이 군병들에게 고통과 조롱을 받으며 십자가에 달리신 겟세마네 언덕 등 그 성경속의 무대가 완벽한 세트와 조명, 그리고 구성으로 완벽히 재현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예수님의 희생으로 값없이 얻은 복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로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케 빈 / 자메이카
새해 1일, 수양회 마지막 날 저녁에는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참석자들을 찾아왔습니다. 어둡고 차가운 마굿간에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그린 1막, 그리고 2막에서는 말썽쟁이 안나가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들이 소홀히 여길 수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전했습니다. 3막에서는 헨델의 명곡인 메시아와 할렐루야가 울려 퍼지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했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참석자들은 북미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의 기억을 다시 느낄 수 있었고, 그 최고의 공연을 이번 수양회에서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행복해 했습니다.
인터뷰- 크리스찬 / 달라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칸타타와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참석자들에게는 잊지못할 새해가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솔잎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