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해 12월 28일 링컨하우스울산스쿨에서 영어캠프와 학예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울산 링컨스쿨 학생들이 3년의 학창 시절을 마무리하며 준비한 행사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멘트]
12월 28일 토요일, 링컨하우스 울산스쿨에서 3년을 마무리 하는 학예발표회와 그 동안 쌓은 영어실력을 보이는 영어캠프가 있었습니다. 그 동안 사랑과 헌신으로 지켜봐주신 분들을 위해 학생들은 온 마음을 다하여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 김복만 / 울산광역시 교육감
오후 2시 반부터 있었던 영어캠프는 History를 주제로 영화, 커피, 뮤지컬, 이태리음식 등 다양한 볼거리로 부스를 꾸미고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부모님과 내빈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어캠프 부스 관람 중 가졌던 짧은 공연은 모두의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차게 했습니다.
저녁 7시 부터 가진 학예발표회는 각구 전통댄스 뮤지컬 합창 이순신 등 그동안 배운 것들로 이제껏 뒷받침해 주신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맑은 목소리로 이루어진 합창은 보는 이들께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 김신욱 / 링컨하우스 울산스쿨 학생
인터뷰 – 김진호 / 학부모
마인드 강연시간 강사 오성균 목사는 한 교육감의 인생스토리를 예화를 들며 우리가 지금 이 자르에 있을 수 있는 것은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 덕분이라고 메세지를 전달하였습니다.
3년의 시간이 흘러 졸업을 앞둔 링컨하우스 울산스쿨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가서 한계를 넘는 내일의 지도자가 될 것에 대한 소망이 있어 감사합니다.
굿뉴스티비 남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