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13-2014 송구영신예배
[아나운서]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도 설렘과 기대로 새해를 맞이하셨을텐데요. 1월 1일 0시를 기해 선교회에서는 지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렸습니다. 전 세계 성도들이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예배에 함께 하며 한해의 안녕과 소망을 기도했습니다. [멘트] 미국 댈러스에서 열리고 있는 수양회 기간인 12월 1일 오전 8시, 한국 간으로는 31일 저녁 11시부터 수양회가 열리고 있는 댈러스 힐튼호텔 엔터프라이즈 홀에서 2013 송구영신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번 송구영신 예배는 기쁜소식 강남교회와 수양회가 열리고 있는 강룽과 대덕, 그리고 댈러스 수양회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또한 전 세계 교회의 형제자매들이 인터넷을 통해 예배를 함께 했습니다. 예배의 첫 무대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새해를 맞아 색동저고리를 차려입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설날>, <아리랑>,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부르며 새해를 축하하는 무대를 꾸몄습니다. 그 후 올 한 해 선교회 내에서 일어났던 10대 뉴스 선정투표가 발표됐습니다. 이날 10대뉴스의 1등은 북미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선정되며 다시 한 번 그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경품추첨 후 선교회 초대석이 이어졌습니다. 초대석에는 올해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주역인 박진영과 이민호, 그리고 마이애미 교회의 송충환 선교사가 나와 칸타타의 뒷이야기와 재밌었던 에피소드를 전했습니다. 초대석 중 새해가 점점 다가오고 자정 10초 전부터 카운트를 세기 시작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다함께 따라 부르며 기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수양회 참석자들과 전 세계 성도들에게 신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무화과 나무와 감람나무의 이야기를 전하며 하나님은 우리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조건을 다 주셨지만, 우리들은 그 열매를 잊어 버렸다고 말하며 새해부터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의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정찬모, 기쁜소식 LA교회 새해인 2014년은 하나님이 선교회 안에서 어떻게 역사하실 지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반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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