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한국 19개 도시에서의 순회공연을 마치고 일본으로 건너갔습니다. 칸타타를 보기 위해 많은 일본인들이(일본 전역의 성도들과 참석자들이) 일찍부터 공연장을 찾았는데요. 25일, 칸타타가 있었던 일본 쇼와여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한국에서 열린 2013 크리스마스 칸타타투어를 성황리에 맞치고, 일본을 찾았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크리스마스인 25일, 3시30분과 6시 30분 두차례 일본 쇼와여대 히토미 기념홀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일본에서 2번째 열리는 이번 칸타타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날 열리게 되어 더욱 특별한 시간됐습니다. 일본 전역에서 공연을 위해 많은 사역자와 형제자매들, 그리고 많은 자원봉사자들 홍보에 마음을 모두 쏟았습니다.
음악공연을 좋아하는 일본사람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공연장 앞에서 전단지와 팜플렛 20만장을 돌렸고, 공연에 초대하는 편지도 20만장을 전하며 성도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25일 공연 당일,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리는 공연장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15개대사관에서 9명의 대사관과 지휘자 협회 이사장등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기념홀이 관객들로 가득찬 가운데 1막이 시작됐습니다. 차갑고 더러운 구유에서 우리들의 죄를 위해 오신 예수님, 그리고 말썽쟁이 안나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2막을 보여주며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다나카 노리유키 / 참석자
인터뷰 - 코바야시 미키코 /참석자
인터뷰 - 후루하시 후지오 / 지휘자협회 전 이사장
이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가 두리안 이야기를 통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람은 두리안처럼 각자의 맛이 있다고 전하며 옆의 사람과 마음을 나누기를 당부했습니다. 25일, 크리스마스를 칸타타의 감동으로 물들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27일, 뉴욕 맨하탄 헤머스타인 볼륨에서 칸타타공연을 이어갑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