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링컨, 제4회 링컨축제
[아나운서] 11월 마지막 날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학생들이 학예회를 열었습니다. 학생들의 일상이 고스란히 녹아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로 흐뭇한 시간이었는데요. 영어로 진행하는 토크쇼 같이 이색적인 순서도 준비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멘트] 11월 30일 토요일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1학년 학생들은 '별들이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제4회 링컨축제를 열었습니다. 학생들은 1년 동안 온 몸과 마음으로 자신들을 후원해주신 부모님을 초청했고 이날 학부모 및 친지, 지인들을 포함하여 150여명의 사람들이 링컨축제를 찾았습니다. 라이쳐스 댄스로 시작한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각종 문화공연과 영상제작 동아리에서 준비한 링컨에서의 소소한 일상들을 코믹하게 담은 뉴스, 그리고 1년 동안의 삶을 토크쇼를 통해 보여준 <집중해라 우리를>입니다. 이 코너는 진행자들이 영어로 진행해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황장휘, 김대권 학생의 트루스토리에서는 말씀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1, 2, 3기 선배들이 후배들을 격려하는 메시지와 축하공연을 펼쳐 학교와 후배들을 향한 선배들의 마음이 전달이 돼 더욱 뜻깊은 시간들을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합창으로 선보인 '아버지'라는 곡은 학부모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김해숙, 김민주 학생 어머니 광주링컨 교목 박희진 목사는 점점 성숙해지고 있는 링컨학생들을 격려하면서 링컨학교가 인격을 만들어주는 선생님들과 그 마음을 만들어주는 하나님의 말씀과 종들이 학생들을 이끌어 갈 것이 소망이 된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홍창준, 홍영광 학생 아버지 이번 링컨축제에서 광주링컨 학생들은 1년 동안 링컨 안에서 받은 사랑을 표현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링컨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꾸며 커 나갈 광주링컨 학생들이 소망이 됩니다. 굿뉴스티비 김정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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