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18일부터 21일 까지 기쁜소식 북부산교회에서 김진수 목사를 모시고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얼어붙어 있던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며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였다고 하는데요. 그 소식 전합니다.
[멘트]
북부산 교회에서 이번 18일부터 나흘간 기쁜소식 수원교회의 김진수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북부산교회 성도들은 마태복음 7장의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라는 말씀을 받고 새로운 분을 초청하며 온 마음으로 성경세미나를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주까지 러시아 3개 도시에서 성경세미나를 하고 돌아온 김진수 목사는, 이번 북부산 세미나동안 ‘룻기’ 말씀을 주제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죄인의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왔을 때, 예수님이 우리를 거룩하고 온전케 해놓으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 쌍둥이 동생과 함께 참석한 윤상인 씨는 사고로 화상을 입은 후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다가 이번 세미나에서 말씀을 듣고, 고난을 통해 복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했습니다. 타 교회에 다니는 아내와 심한 갈등을 겪던 중 직장 동료의 초청으로 오게 된 오판오 씨는 이번 세미나에서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으면서 크게 기뻐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는 동안 형제자매들의 마음이 교회에 허락하신 말씀을 통해 행복해졌고, 새로운 분들 스무 명 가량이 구원을 받으면서 이번 북부산 성경세미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송장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