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10월 27일 일요일 저녁, 서울지역 연합예배가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있었습니다. 북미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 영상을 보며 연합예배가 시작되었고, 박문택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한자리에 모인 성도들은 찬송과 기도로 마음을 모으며 연합예배에서 전해질 말씀을 기대했습니다. 성도 간증 시간에는 임휘재 형제가 교회를 떠나 고통을 겪다가 예수님께 돌아온 후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복음을 전하며 기쁘게 살고 있다고 간증했고, 이승호 장로와 김태형 형제는 인도 월드캠프에서 일하신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세세하게 전하는 간증을 들으며 성도들은 마음에 힘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 이민정 / 기쁜소식안양교회
이윽고 모든 사람이 기다리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바리톤 솔로, 중창, 합창 등 다섯 개의 스테이지로 다채롭게 구성된 합창단의 공연에 성도들은 크게 기뻐했고 계속해서 앵콜을 요청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전 세계에서 복음을 전하며 경험한 하나님을 음악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공연 이후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시무하는 박옥수 목사가 강단에 올랐습니다. 박목사는 사무엘상 15장의 사울에 대해 전하며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자신을 믿는 것이 악한 것임을 깨우치게 하시고 복음의 일꾼으로 쓰기 원하신다며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 평강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정선임 / 기쁜소식강남교회
서울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서울 지역 성도들에게 복음을 향한 마음을 심어준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