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링컨하우스광주스쿨 학생들이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제14회 무등 청소년 문화예술제에 참가했습니다. 광주지역 26개 팀이 재능을 겨룬 이 대회에서 광주링컨스쿨 학생들은 밝고 깨끗한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멘트]
10월 19일 토요일, 링컨하우스 광주스쿨학생들은 광주 광역시에서 주최한 제 14회 무등청소년 문화예술제에 참가했습니다. 중고등부 총 26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꿈과 열정이 가득한 청소년들이 이 자리를 통해 댄스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청소년들의 동아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축제의 장의 하나로 마련되었습니다.
축하 공연으로 청소년 보컬팀이 초청되어 참가한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개인과 단체 팀으로 나누어져 창작곡 경연으로 각 학교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참가한 총 26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광주링컨 학생들은 인도 시골 소년이 기차를 타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간다는 것을 표현한 <더럭더럭>과 라이쳐스 건전댄스의 <더 원>을 선보여, 색다른 댄스에 학생들과 참석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 김보경, 링컨하우스 광주스쿨1
이날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학생들의 댄스는 다른 나라의 이색적인 문화 댄스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끌었고 일반학생들 과는 다르게 밝은 미소로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켜 광주 동부 교육장상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 배원균, 링컨하우스 광주스쿨1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연습을 하면서 서로 마음을 화합할 수 있었고, 링컨학교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효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