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링컨하우스원주스쿨 학생들이 동아리 경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72개 팀이 참가한 수준 높은 대회에서도 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밝은 미소가 돋보였습니다.
[멘트]
교육부가 주최하고 제천시와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 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10월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간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학습박람회는 ‘즐겁지 아니한가! 행복한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정보교류와 축제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많은 프로그램 중 전국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는 각 시도의 청소년, 성인, 어르신 동아리 대표팀 총 72개 팀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었습니다.
링컨하우스 원주스쿨은 이번 박람회에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부채춤으로 한국전통의 미와 화합된 마음을 표현하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연습을 하면서 갈등하고 나누어져있던 여학생들의 마음이 발견되어 교제하는 기회가 되었고, 교제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학생들의 마음을 바꾸어 주시고 한 마음으로 모아주셨습니다. 학생들은 무대에서 실수도 많아 입상을 기대하지 못했으나 하나님께서 학생들의 변화된 마음을 기뻐하시고 은혜를 베푸셨다고 입을 모아 간증했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지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