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IYF 모잠비크지부는 3일부터 6일까지 모잠비크 마똘라 시 프렐리무 여당학교에서 제1회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참석한 280여명의 학생들은 알차게 준비된 프로그램과 마인드 교육으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 소식 전합니다.
[멘트]
모잠비크 IYF에서 주최하는 IYF 청소년 페스티벌이 10월 3일부터 나흘간 모잠비크 마똘라시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2013 세계 청소년부 장관포럼에 참석했던 페르난도 솜바나 모잠비크 청소년부 장관과 정부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또한 청소년부에서는 이번 페스티벌 동안 식사와 물, 음료수를 제공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보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건전댄스와 문화공연이 참가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고, 태권도와 한국어, 영어, 댄스 등 8개의 아카데미가 마련돼 모잠비크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스케빈저 헌트, 미니올림픽 등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들도 준비돼 큰 즐거움을 전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브라질 IYF의 김범섭 지부장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을 펼쳤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손님이 아닌 주인이 될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복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였습니다.
폐막식에서는 네 명의 학생들이 무대로 올라와 구원간증을 해 학생들에게 박수를 받았고, 많은 학생들이 앞으로도 IYF와 관계를 지속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으로 모잠비크의 많은 학생들이 IYF와 연결이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