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6일부터 9일까지 대전 성경세미나가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서 열립니다. 그동안 복음과 상관없이 살아오던 대전과 인근 지역 사람들이 전도를 통해 성경세미나에 찾아 마음의 행복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10월 6일 저녁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서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의 주제로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시작됐습니다. 대전, 충청지역 시민들과 성도들은 성경세미나에서 전해질 메시지를 듣고자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대예배당 중층까지 자리를 가득 채운 참석자들은 찬송을 부르며 즐겁게 저녁 시간을 시작했습니다. 특별 공연으로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교사인 마리아 라피나의 플룻 솔로가 있었고, 음악학교 박민지 학생과의 플룻 듀엣이 이어졌습니다. 선생님과 학생의 연주가 부드럽게 조화된 아름다운 공연이었습니다. 그리고 서울 경인지역 연합 합창단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60명의 단원들이 한 목소리로 드린 웅장한 찬양은 객석을 감동시켰고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함께 앵콜을 외쳤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0장의 강도 만난 자와 율법사를 비교했습니다. 율법사는 자신이 잘하는 것으로 복을 받으려 했지만 하나님은 강도 만난 자처럼 자신을 신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일하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할 수 없는 자의 위치로 마음이 내려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말씀 이후 2부 모임이 이어졌습니다. 세미나를 준비한 성도들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구원 받기를 소망했습니다. 하나님이 크게 일하고 계시는 대전 성경세미나는 10월 9일까지 계속됩니다. 굿뉴스 티비 김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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