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부룬디 IYF 월드캠프
[아나운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부룬디 IYF 부줌부라 센터에서 월드캠프가 개최됐습니다. 4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대학생들 간의 토의와 발표를 통해 마음도 나눴다고 합니다. 그 소식을 전합니다. [멘트]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아프리카 부룬디에서 IYF 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이번 캠프는 특별히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여러 주제를 갖고 자유롭게 토의하고 발표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부룬디 IYF 부줌부라 센터에서 진행된 캠프엔 약 45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고, 이들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올해 한국 월드캠프의 세계 댄스페스티벌에 참석했던 부룬디 전통 북 공연 팀이 열정적인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습니다. 명사초청강연에는 부룬디 청소년부 장관이 초청돼 열띤 강연을 펼쳤고 이어 1시간 가량 진행된 질의응답시간에는 장관과 대학생들이 함께 부룬디 청소년 문제에 대한 진지한 마음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또한 장관은 캠프 주강사인 김주원 목사와의 면담을 통해 부룬디 대학 내 마인드학과 설립과 IYF 센터 부지를 얻는 일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시무하는 김주원 목사는 요셉의 생애에 대해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꿈과 약속을 가지고 있었지만, 사단은 끊임없이 요셉에게 다른 마음을 주려 했다며, 이처럼 오늘날도 사단은 하나님의 약속을 훼방하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꿈과 약속을 갖고 있으면 요셉처럼 약속이 이뤄진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부룬디 학생들이 요셉처럼 마음에 꿈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며 기뻐했고 캠프엔 행복이 가득했습니다. 캠프의 마지막 날에는 5명의 집사와 2명의 목사가 안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마하나임 바이블 컬리지의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부룬디 IYF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