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9월 27일 기쁜소식 남양주교회의 입당예배가 있었습니다. 남양주교회 성도들은 교회가 개척되고 처음으로 예배당을 옮기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도 만났지만,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고 간증했습니다.
[멘트]
9월 27일, 기쁜소식 남양주 교회의 입당 예배가 있었습니다. 2002년 개척된 남양주 교회는 현재 김두연 목사가 시무하고 있고, 40여명의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옮긴 예배당은 남양주의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용면적 82평의 규모입니다.
동서울교회 이한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에는 200여명의 동서울 구역 성도들이 입당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해 발 디딜 틈도 없이 자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남양주 교회의 담임 김두연 목사는 교회가 개척된 후 처음으로 예배당을 옮기며 많은 어려움을 만났지만, 그때마다 성도들은 기도로 마음을 합했고 광야를 지나는 이스라엘인들을 지키신 하나님을 의지해 모든 것을 이길 수 있었다고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 장양순 / 기쁜소식 남양주교회
남양주 교회의 입당을 축하하는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김혜영 단원이 특별 독창을 선보였고, 남양주 교회 합창단이 기쁨을 담아 합창을 공연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축하 메시지에서 요한복음 4장의 우물가의 여인에 대해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들어가면 어떤 불가능 한 형편이라도 변화 되지 않는 것이 없다며 그러한 말씀이 전해질 수 있는 예배당이 세워진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이 곳에서 복음이 끊임없이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장양순 / 기쁜소식 남양주교회
예배를 마친 후 남양주 교회의 성도들은 한자리에 모여 예배당을 옮기며 경험한 간증을 이야기하며 밤늦게까지 즐겁게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새로운 예배당을 준비하며 얻은 하나님의 마음을 쫓아 남양주에 힘차게 복음의 소리가 울릴 것이 소망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