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링컨 귀국발표회
[아나운서] 링컨하우스청주스쿨 학생들은 열흘간 인도 월드캠프에 참가해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돌아왔습니다. 22일에는 귀국기념발표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인도에서 얻은 새로운 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밝고 아름다운 청주링컨스쿨 학생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멘트] 인도 월드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링컨하우스청주스쿨 학생들이 귀국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22일 저녁, 충북 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열흘 동안 인도 월드캠프에 참가하며 받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준비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학부모 및 귀빈 들을 초청해 열린 이번 귀국 발표회는 라이처스 스타즈의 건전댄스로 시작됐습니다. 이날 충청북도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박상필 의원 등 여러 귀빈들이 환영사 및 축사를 전했습니다. 청주링컨 학생들은 인도 월드캠프에서 공연했던 아프리카 및 인도, 남미 등의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최현우, 박혜정 학생이 인도 월드캠프 체험담을 통해, 인도의 열악한 상황 아래에서 배운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과 그곳에서 받았던 사랑과 행복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이어 학생들은 전체 합창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박지윤, 박성관, 최정희 이날 기쁜소식한밭교회의 김성훈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 목사는 계란을 세운 콜럼버스의 예를 들며, 우리가 가진 고정관념으로는 죄 사함과 변화가 이루어질 수 없기에 그것을 깨야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저녁,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이 훈훈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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