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IYF 마하라스트라 월드캠프
[아나운서] 인도 8개 지역을 순회하는 IYF 월드캠프가 첸나이와 하이데라바드에 이어 마하라스트라에서도 진행됐습니다. 더 넓고 밝은 세계를 알리는 IYF의 월드캠프는 호기심 많은 인도 대학생들의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멘트] 인도 8개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캠프가 많은 인도학생들의 마음을 변화시킨 가운데 9월 17일, 제1회 마하라스트라 월드캠프가 IYF 뭄바이지부 인근 가넷까르 공연장에서 개최됐습니다. 550여명의 학생들과 시니어들이 참가한 이번 월드캠프의 개막식은 지난 7월 한국 월드캠프 중 댄스페스티벌에서 인기상을 받은 IYF뿌네 댄스팀과 단기선교사들이 준비한 공연으로 펼쳐졌습니다. 그 후 이어진 리오몬따냐 무대에서 참석자들은 행사장이 떠나갈듯한 호응을 보이며 즐거워했습니다. 말씀 시간에는 마인드 강연 주강사인 IYF 김진수 사무처장이 열왕기하 4장 선지자 생도의 아내의 눈과 하나님의 눈이 얼마나 다른지를 이야기하며, 내 생각이 틀릴 수 있다는 걸 받아들일 때 변화가 찾아온다는 마인드를 전해주었습니다. 현재 인도는 힌두신 가네쉬의 생일을 축하하는 축제 기간이고, 참가 학생들이 대부분 힌두교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전해지는 마인드강연과 복음반 말씀은 통해 많은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있습니다. 특히 몇몇 학생들은 강사 대기실까지 찾아와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번 월드캠프에서는 특별한 분들의 축사와 강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라훌 박사,극지 마라토너, 뭄바이 대학 다이렉터 등 명사들이 학생들 마음에 도전과 꿈을 펼치도록 인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은 위한 아카데미, 미니올림픽, 포크댄스 등 풍성해진 프로그램들로 학생들의 마음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폐막식 다음날인 21일에는 뭄바이 대학 총장의 초청으로 마인드 강연과 모임을 가지며 IYF를 알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열린 3박 4일간의 마하라스트라 월드캠프를 통해 인도 학생들의 마음이 하나님께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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