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월드캠프
<앵커> 서부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도 월드캠프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나이지리아에서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을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지 궁금한데요. 성경의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그들 마음에 새겨지길 기대하며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리포터>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제 4회 나이지리아 월드캠프가 수도인 아부자에 있는 쿠부와 NYSC 오리엔테이션 캠프에서 5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석 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번 캠프는 한국에서 열렸던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참석한 청소년부 장관과 차관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었습니다. 청소년부에서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10,000달러를 지원했고, 130명의 대학생을 모집하는 등 여러 도움을 주었고 청소년부 장관과 차관은 행사에 직접 참가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매시간 무대에 오르는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큰 행복을 전했고 마음을 활짝 열도록 했습니다. 기쁜소식 마포교회의 임태산 목사는 매시간 복음을 전했습니다. 양치기에 불과했던 다윗이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면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듯 예수님과 믿음으로 연결되는 순간부터 변화가 오게 된다며 정확한 믿음의 세계에 대해 말했습니다. 참석자들 중에는 이슬람교를 믿는 학생들도 많아 마찰이 생길까 우려되기도 했지만 그들도 마찬가지로 복음을 받아들이며 크게 기뻐했습니다. 또한 나이지리아 유수 대학교 관계자들도 행사에 참석해 IYF가 전하는 유익한 활동을 자신들의 학교에서도 전하고 싶어 했습니다. 나이지리아에 전해진 복음이 내전으로 고통받는 나이지리아 사람들을 변화시킬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