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8월 30일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는 “가을맞이 문화공연 및 행복이야기”라는 주제로 노대동 호수공원에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앞으로 가을 성경세미나 전까지 매주 금요일 마다 열린다고 하는데요. 수확의 계절에 많은 사람들이 풍성한 말씀의 은혜를 입길 기대합니다.
<리포터>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는 11월 대전도집회를 앞두고 각 구역 별로 가을맞이 문화 공연 및 행복이야기란 주제로 구역집회를 가집니다.
먼저 8월 30일 금요일, 456구역은 남구 노대동 호수공원에서 집회를 가졌습니다.
집회 전, 형제 자매들은 전단지를 만들어 주변 상가를 돌며 집회를 알리고, 아파트 단지내에 방송을 통해 집회를 홍보하는 등 한 마음이 되어 집회를 준비했습니다.
집회 당일, 형제 자매들은 아프리카 전통차를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차를 대접하며 집회에 초대합니다. 300여명의 주민들과 형제자매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집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광주링컨 학생들의 밝고 활기찬 라이쳐스 건전댄스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청년회에서 준비한 아프리카 아카펠라 시간에는 주민들과 형제자매들이 함께 어울려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또 광주링컨 학생들은 인도댄스 신랑신부와 태권무를 선보였습니다. 처음 만나는 세계 전통 문화공연에 주민들은 즐거워했고,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굿뉴스코 7기 단원으로 시에라리온에 다녀온 김정애 단원은 아프리카에서 만난 행복을 이야기 했습니다. 김정애 단원은 시에라리온에서 경험한 에피소드를 통해 가난하기 때문에 작은 것에도 감사함을 느낄 줄 아는 그 낮은 마음이 그들에게 행복을 준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상완 목사는 우리가 우리를 위한 삶이 아닌 남을 위한 삶을 살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이야기하시며 우리를 위해 모든걸 희생하신 예수님을 이야기하셨습니다.
이번 구역집회를 통해서 형제 자매들은 그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었고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IYF와 링컨학교까지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말씀을 듣고 계속해서 상담을 요청해 오는 사람들도 있어서 교회와 연결이 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되어질 구역집회를 통해 형제 자매들의 마음이 일어날 것이 소망되고 광주지역에 복음이 울려 퍼질 것이 기대가 되어집니다.
굿뉴스 티비 김정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