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인천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은 7월 6일 성경암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지만 진지한 마음으로 성경을 대하며 어려운 구절들도 척척 외워 나갔는데요. 성경을 대하며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7월6일 토요일.
기쁜소식인천교회 주일학교는 제2회 성경암송대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6월23일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31명의 주일학생들이 본선에 참가했습니다. 유치부 아이들의 또박또박하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에 이어 저학년 고학년의 순서가 이어집니다. 유치부는 시편121편, 저학년은 이사야53장, 고학년은 로마서5장을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 남민주 신월초등학교 6>
<리포터>
또한 자녀들을 응원 나온 학부모들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긴장한 탓에 발표중 정적이 흐르기도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노흥래 전도사는 어릴 때 외운 성경말씀이 주일학생들의 마음에 심겨져 능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시상이 시작되었습니다. 김우림 학생이 대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 김우림 신광초등학교 3>
<리포터>
성경암송대회를 통해 심어진 말씀은 인생을 살면서 평생에 지침이 될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최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