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주에서는 주식회사 운화의 우수중소기업인 수상을 축하하는 ‘운화 아티스트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IYF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리포터>
주식회사 운화가 후원하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주최한 2013 운화 아티스트 콘서트가 7월 3일 오후 7시 30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운화에서는 그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여러 교수들과 시도청 관계자들, 각계 각층의 인사들을 초대해 아름다운 음악과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세계 정상 음악가들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이 시작되자 관객들은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뒤로하고 환상적인 음악의 세계로 빠져들었습니다. 때로는 역동적인 여름과 잘 어울리는 경쾌하고 익살스러운 곡으로, 때로는 잔잔하고 애수적인 곡으로 채워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객석에서는 연신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마음이 흐르면 주위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고 세상이 아름다워진다며 사랑하는사람에게 마음을 열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음악회의 마지막 시간에는 베토벤이 적막 가운데서 교향곡 9번 합창을 작곡했듯이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눈부신 발전을 이룬 운화에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음악회가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관객들의 얼굴에 남아있는 진한 여운은 벌써 내년 아티스트 콘서트를 기다리게 합니다.
<인터뷰 - 박영채 / 전북 전주시>
<인터뷰- 윤병욱 교수 / 경북대 응용생명과학부>
굿뉴스티비 오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