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솔리스트 소프라노 정성자의 독창회가 마산 3.15아트센터에서 있었습니다. 따뜻하고 우아한 음색과 풍부한 감성을 가진 소프라노 정성자의 탁월한 기량이 마음껏 발휘된 이번 독창회에서 관객들은 잊지못할 큰 감동을 얻었다고 합니다.
<리포터>
6월 29일 마산 3.15아트센터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원인 소프라노 정상자 독창회가 열렸습니다. 노래로 행복을 느끼고 노래로 사랑을 전하는 그녀의 아름다운 소리가 아트센트에 울려퍼졌습니다.
서막은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의 천둥과 번개로 시작하였습니다. 정성자의 따뜻하고 우아한 음색과 함께 풍부한 음성을 가슴깊이 울리는 노래로 표현해 관객들은 곡이 끝날 때 마다 박수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노래중간 스크린에 그라시아스 합창단 동료들의 메시지와 함께 감동을 전했고 음악회가 절정에 이를때쯤 무대에서 깜짝 등장한 그라시아스 합찬단원들의 협연으로 경쾌한 율동과 함께 이색적인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정성자 소프라노의 고향인 마산에서 음악회를 연만큼 가고파를 노래하며 가족들과 포옹하는 시간은 모든 관객들에게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리시아스 합창단의 정신적 지도자인 박옥수 목사는 감사말을 통해 정성자의 음악을 높이 평가하고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마음을 여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칠줄 모르는 박수와 환호의 앵콜곡도 선보였고 공연이 끝난후에도 정성자와 사진을 찍으며 이날을 기념했습니다. 귀빈으로는 거제 최현삼 교육장 가족들과 김종대 창원시 의원부부, 그리고 이명근 시의원님 등 지역 인사들도 많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인터뷰 / 최현삼 거제시 교육장>
<인터뷰 / 이희원 경남 창원시>
<인터뷰 / 정윤복 소프라노 정성자 아버지>
<리포터>
예수님이 주신 사랑을 만난뒤 마음이 달라져 행복한 마음으로 노래하는 정성자의 독창회에서 참석한 모두가 행복을 마음으로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 TV 권현진입니다.